미국 중남부 전역 강타한 토네이도 Tornado 피해상황

토네이도로 황폐해진 미국전역 피해상황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가옥이 파괴되고 사람이 다치는 등 황폐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폭풍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까지 가세하여 주택이 파괴되고 정전과 단전이 발생하였으며, 계속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의 풍속이 시속 265km애 달한다고 미국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토네이도로 피해받은 주

이번 토네이도로 인해서 아칸소, 테네시, 일리노이, 앨라배마, 미시시피 지역에서 피해를 봤습니다. 지난달 24일에 이미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주를 덮쳐 26명이 사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시시피주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토네이도 발생 원인

거대한 회오리바람인 토네이도의 발생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상기후로 인하여 위력이 더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